[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어사와 조이'가 5%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평균 2.3%를 얻었다.
'어사와 조이'는 어쩌다 어사가 된 이언(옥택연 분)과 불도저 기별부인 조이(김혜윤 분), 세상 둘도 없는 '별종'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냥 허술하게만 보였던 이언이 의문의 사건 앞에서 숨겨진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엔딩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대환장의 수사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연모'는 7.8%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으며, JTBC '아이돌'은 0.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