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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영범 불륜 여배우·영탁 사재기·이지훈·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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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노유정이 이영범 불륜 여배우를 언급해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노유정이 이영범 불륜 여배우를 언급해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 노유정, 이영범 불륜 여배우 발언 후폭풍

개그우먼 노유정이 전 남편인 배우 이영범과 불륜을 저지른 상대가 여배우라고 밝히면서 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 출연해 이영범의 불륜을 언급했습니다. 노유정은 "사실은 그분이 결혼 파탄의 씨앗이 됐다. 그분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 여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아이 아빠 이영범이 잘못했긴 했지만 그렇게 크지 않다. 그 여자는 아직도 방송을 하고 있다. TV에 언뜻 나오면 아직도 너무 힘들다. 그럼에도 발산하지 않고 참는 건 아이들 때문"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정호근은 해당 여배우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했고, 노유정은 "우리보다 한 살 위"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호근과 1살 차이가 나고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 찾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해당 여배우로 추정되는 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정호근과 동반 출연한 드라마의 포털사이트 배역 소개에서 해당 여배우의 이름이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여배우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배우 이지훈이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이지훈이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 이지훈 갑질 의혹...제작사와 작가의 엇갈린 주장

배우 이지훈의 또 다른 갑질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지훈과 그의 지인이 IHQ 드라마 '스폰서'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일명 '갑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스폰서' 측은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었다고 해명하며 이지훈이 사과의 뜻을 전해왔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지훈 소속사 역시 "친구가 현장에 찾아와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배우도 깊게 반성중"이라며 "당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제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4일 '스폰서'로 제목이 바뀌기 전인 '욕망' 대본을 집필했던 박계형 작가가 이지훈이 분량을 문제 삼아 제작사에 불만을 여러 차례 토로했고, 이로 인해 자신을 포함한 스태프 절반이 교체됐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스폰서' 측은 "이지훈 배우로 인해 박계형 작가와 스태프들의 절반이 교체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배우가 제작진을 교체하고 자신의 분량에 이의가 있어 작가까지 교체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박계형 작가의 일방적인 억측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계형 작가가 함께하지 못하게 된 이유는 제작진의 수정 요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제작진은 캐릭터 설정에 관련된 부분과 주인공이 한 회당 4신 정도밖에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수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박계형 작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 하에 박계형 작가의 집필을 중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본 수정 요청은 배우가 아닌 제작사의 의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 분들께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서라도 더이상 논란이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배우와 제작진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비방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로, 이지훈,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 등이 출연합니다.

영탁 프로필 사진 [사진=밀라그로]
영탁 프로필 사진 [사진=밀라그로]

◆ 영탁 소속사 대표, 사재기 혐의 인정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사재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재규 대표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 후회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9년, 음원 스트리밍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무명가수의 곡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 이유를 불문하고 소속사 대표로서 처신을 잘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뼈저리게 후회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건은 내가 독단적으로 진행했다"라며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게 된 아티스트(영탁)에게 누를 끼쳐 미안한 마음"이라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를 지난 1일 음원 사재기 혐의 수사 끝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재규 대표는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순위를 높이고자 마케팅 업자 A씨에게 3천만 원을 주고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소영이 163억 집값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고소영이 163억 집값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 고소영, 163억 집값 해명 "사실인 줄 알겠어요"

배우 고소영이 160억대 집값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고소영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65억 펜트하우스 거주'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이어 "165? 163? 이런 제목 이제 그만 사실인 줄 알겠어요"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가격 공시'에 따르면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거주 중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3억 200만원으로 평가됐습니다.

또한 해당 아파트의 전용면적 273.96㎡ 매물이 115억 원에 판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소영은 '51살'이라고 적힌 기사에 대해 "저 아직 51세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 의미 없는 숫자이지만"이라고 억울해하기도 했습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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