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아의 일본 새 디지털 싱글 'My Dear'(마이 디어)가 5일 공개된다.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11월 5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일본 신곡 'My Dear'를 공개하며, 특히 이 날은 보아의 생일인 만큼 팬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My Dear'는 따뜻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미니멀하고 담담한 사운드와 보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있다.
더불어 가사에는 변함없이 곁에서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신뢰의 메시지를 진솔하게 표현했으며, 'Valenti', 'Only One' 등 보아의 히트곡을 떠오르게 하는 문구들도 담겨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보아는 2001년 5월 첫 싱글 'ID;Peace B'로 일본에서 데뷔 후, 2002년 정규 1집 'Listen to my Heart'로 한국 가수 최초 오리콘 차트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음은 물론, 7장 앨범 연속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 한국 가수 최초 '홍백가합전' 6년 연속 출전, '일본 레코드 대상' 3년 연속 금상 수상, 일본 음반 판매량 천만장 돌파 등 눈부신 기록을 세우며 맹활약한 만큼,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신곡 'My Dear'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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