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사와 조이' 옥택연과 김혜윤이 남다른 코믹 케미를 선보인다.
3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옥택연은 "김혜윤과 6개월 정도 촬영 중이다. 조이가 매력이 통통 튀는 캐릭터인데 딱 어울리는 연기를 한다"라며 "러블리하고 귀엽다"고 했다.
![배우 옥택연과 김혜윤이 3일 오후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2a3370b54312e8.jpg)
김혜윤은 "극중 조이는 행복을 찾아 가는 기별부인이다. 대본에 '아닌건 아닌거야 말할건 말할거야'라는 대사가 있었다"라며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매력의 늪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택연에 대해 "첫 만남부터 밝은 에너지가 넘쳤고, 유쾌하고 쾌활한 장난꾸러기"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칭찬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 매너리즘 '만렙'의 종6품 공무원 라이언(옥택연 분)과 관습을 깨부수는 불도저 본능 김조이(김혜윤 분)의 환장할 콤비 플레이가 색다른 코믹 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어사와 조이'는 '하이클래스' 후속으로 8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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