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해군 복무 중인 박보검이 병장에 진급했다.
해군에 따르면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중인 박보검이 지난 1일 병장 계급장을 달았다.
박보검은 지난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했다. 같은 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박보검은 2022년 4월 30일 전역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무 중인 군인이 전역 전 개인 휴가를 사용하면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박보검이 전역 전 휴가를 사용할 시 3월 쯤 마지막 휴가를 나온 후 미복귀 전역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은 오는 9일 7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해군 창설 76주년 기념 호국음악회에서 사회를 맡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복무 중 박보검의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후 남은 복무 기간에는 해군 내부적으로 열리는 부대별 사기 진작 차원의 안보콘서트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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