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강렬한 게이머로 변신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매버릭(MAVERICK)'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약 30초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더보이즈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얼굴의 상처, 목에 걸린 초커 스타일링 등을 통해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매버릭' 공간 속 게이머로 변신, 비장한 표정으로 서로를 향한 탐색전을 벌이는 등 압도적인 긴장감을 조성하는 동시 특유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포인트 손동작이 일부 공개돼 1일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더보이즈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매버릭'은 독립적인, 개성 강한 더보이즈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더보이즈가 앞서 발매한 앨범 '리빌(REVEAL)', '체이스(CHASE)', '스릴링(THRILL-ING)' 등으로 이어진 깊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과는 또 다른 '본연의 나'에 초점을 맞춘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을 통해 뚜렷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1월 1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같은 날 오후 8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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