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이 쏟아지는 예능 러브콜에 화답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들이 SBS '런닝맨'과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홀리뱅의 허니제이를 비롯해 프라우드먼 모니카, 훅 아이키, YGX 리정은 최근 '런닝맨' 출연을 확정지었다. MZ세대가 열광했던 대한민국 대표 댄스 크루 리더들과 '런닝맨'에서 단련된 예능 댄스로 일가견 있는 '런닝맨' 멤버들과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런닝맨' 관계자는 "제작진이 '런닝맨' 멤버들과 '스우파' 멤버들 간의 특급 만남을 위해 특별한 레이스를 기획 중이다"고 전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한 크루 홀리뱅의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허니제이가 오늘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춤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크루들을 이끄는 리더십, '센캐'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와 솔직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26일 막을 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처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들은 예능 러브콜을 받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서 '전지적 참견시점'에 아이키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아는형님' 방송도 앞두고 있다.
'아는 형님'에는 댄스 크루 리더 8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전학생으로 찾아올 예정. 팀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출연해 '스우파' 뒷이야기는 물론 그동안 방송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들었던 댄서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키는 '전지적 참견시점'에 이어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에도 합류한다. 아이키는 옥주현과 권유리,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 담임선생님으로 출연할 예정. '등교전 망설임'에서 연습생들에게 냉정한 평가부터 따뜻한 위로까지 선사한 바 있는 아이키는 또다른 모습으로 연습생들의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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