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홍천기'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15회는 8.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3%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5회는 5.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홍천기'와 '연모'는 월화극 사극 대전에서 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연모'는 그러나 시청률이 하락하며 최근 주춤하는 모양새다. '홍천기'가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모'가 이휘(박은빈 분)와 그의 스승 정지운(로운 분)의 로맨스 전개로 시청률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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