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희서가 '지헤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최희서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감독 이시이 유야)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작품이 뜸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우울감을 느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도치않게 준비한 작품이 올해엔 선물처럼 열어볼 수 있게 됐다. 저는 너무 감사한 연말이 될 것 같다. 오랜만에 극장, 브라운관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나 좋다"라며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개봉과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배우들 케미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친하다. 가족이 됐다"라며 "저희는 가족같은 배우들이 모여서 드라마를 찍었기 때문에 그 드라마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송혜교, 장기용, 박효주 등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우연처럼 만나, 운명 같은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희서는 극중 아이돌 출신 무명가수 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는 28일 개봉된다.
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째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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