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2')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2만9천4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4만9천441명이다.
앞서 23일에는 14만6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 개봉 2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세를 과시했다.
'베놈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97분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스펙터클 액션과 티키타카 유머의 재미, 그리고 수많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쿠키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이 차지했다. 10만5천51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38만3천173명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3위를 지켰다. 8천788명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119만7천2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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