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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현아 교수 "고구마·옥수수→과일, 과다섭취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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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현아 교수가 탄수화물, 과일 간식의 과다섭취 위험을 강조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인제대학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출연해 간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에 박현아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박현아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현아 교수는 한국인 좋아하는 간식으로 과자 빵 라면 등 탄수화물, 과일, 술 음료, 유제품이라고 꼽았다.

이어 독이 되는 간식으로 '탄수화물 간식'을 언급하며 "가루로 만들어서 뭉친거라 금방 흡수가 되고 분해가 되어 혈당이 오른다"라고 말했다. 또 "고구마, 옥수수, 밤을 진짜 많이 드시는데, 밀가루 음식보다는 좋지만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이 문제"라며 "밥 다 드신 후에 고구마 밤을 많이 드시면, 탄수화물이 더하고 더해져서 안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혈당이 올라가면 기분 좋아졌다가 떨어지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 이런 변화에 적응을 하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라며 "먹을 때는 좋은데 기분이 안 좋아지면 다시 먹게 된다. 그게 악순환이다"라고 덧붙였다.

과일 역시 많이 먹는 것이 문제라는 것. 박 교수는 "과일엔 당분도 칼로리도 많다"라며 "내장지방이 많아지고 혈당도 높아진다. 콜레스테롤도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일은 개가 아니라 쪽 단위로 먹어야 한다. 포도는 알 단위다"라며 "하루 1회 1회 분량(50칼로리) 먹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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