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열대' 출연을 논의 중이다.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고아라가 '슬픈열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나 확정을 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슬픈열대'는 복싱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자기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라, '신세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이 준비중인 신작이다.
고아라가 출연을 결정 짓는다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이후 5년 만 스크린 복귀가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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