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의 일본인 남자친구가 결별설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장거리 연애에 대한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이세영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18일 '영평티비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앞서 이세영은 지난 15일 영평티비를 당분간 혼자 운영하게 됐다고 밝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세영은 "남자친구에게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세영의 남자친구가 영상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게 된 것. 그는 "현재 저는 약 1년 만에 일본에 와 있다. 가족의 일과 직장 문제가 겹쳐 이렇게 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꼭 말씀드려야 할 것이 최근 영상에 관한 거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와 이세영은 헤어진 게 아니다"라며 "영상에서 그렇게 오해가 생겼다. 오해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불거졌던 결별설을 해명했다.
또 "'영평티비'를 당분간 이세영 혼자 운영한다고 말씀드린 것은 제 일 때문이다. 바빠져서 지금처럼 영상을 올릴 시간이 부족해졌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장거리 연애로 돌아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그는 "저도 그렇지만 그저 기다리고 있는 이세영은 더 많이 불안할 거다. 이세영뿐만 아니라 이세영의 부모님과도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저희 두 사람 사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당분간 '영평티비' 출연은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응원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은 두 사람의 장거리 연애를 열렬히 응원하며 힘을 전하고 있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며 2022년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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