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광고계의 손절이 시작됐다.
18일 도미노 피자는 김선호와 신동엽이 함께 출연한 광고 영상을 삭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으며, 두 사람이 출연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넘어서기도 했다.
도미노 피자는 SNS상에 게재했던 관련 게시물도 삭제 또는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17일 A씨는 자신이 대세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K가 결혼 약속을 했지만 아이가 생기자 낙태를 강요했고, 이후 이별을 통보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유튜버 이진호는 "대세배우 K는 김선호가 맞다"며 "취재 중 김선호가 전 여친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 소속사는 논란에 대해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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