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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K-SF, 우주세계 따라할 필요 없다…세계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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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티빙 커넥트 2021' 이준익 감독이 K-SF에 도전했다 밝혔다.

18일 티빙 독립 출범 1주년 기념 '티빙 커넥트 2021'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CJ ENM 강호성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JTBC 스튜디오 정경문 대표, 티빙 양지을 대표, 이명한 대표, 나영석PD, 이욱정PD, 석종서PD, 이준익 감독 등이 참석했다.

티빙 양지을 이명한 대표가 18일 티빙 독립 출범 1주년 기념 '티빙 커넥트 2021'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티빙 양지을 이명한 대표가 18일 티빙 독립 출범 1주년 기념 '티빙 커넥트 2021'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미래물 '욘더'에 도전한 이준익 감독은 "역사물을 많이 찍다보니 벗어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약 10년 후의 미래를 통해 우리가 사는 모습들을 선명하게 들여다보고 싶다"며 "관객과 좀 더 폭넓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드라마적인 형식에 도전하는 것도 재밌겠다 생각했다"고 운신의 폭을 넓힌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준익 감독은 K-SF의 방향성에 대해 "모두와 똑같은 생각으로 기존을 따라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세계의 SF를 찾아봐야 한다. SF도 종래의 세계관과 또 다른 세계관을 개척하는 시도를 통해 한국영화도 SF의 장르를 열어볼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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