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라디오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제성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지난달 12일 황제성은 라디오 '황제성의 Ready Yo 팡팡'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오열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황제성에게 "그렇게 울었다고"라며 마지막 방송을 언급했다. 이에 황제성은 "당시 울던 영상이 SNS에 돌아다녀 부끄럽다"라며 "라디오는 정말 대단하다. 청취자들의 채찍질을 받았고 정이 가는 재미난 플랫폼이었다"고 했다.
이에 김태균은 "매일매일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매체"라고 라디오의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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