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신곡 '비가 오려나'를 발매한다.
조관우는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를 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비가 오려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불빛이 없는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자식들이 보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관우 특유의 깊은 목소리에 큰 아들 조휘가 코러스로 참여했으며, 작은 아들 조현의 편곡으로 부자간의 화합을 이루었다. 코러스에는 싱어송라이터 R&B 가수 유리가 함께 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2015년 세월호 추모곡인 '풍등' 뮤비에 출연했던 배우 황수경이 우정출연 했다.
보고 싶지만 보챌 수 없는 또 하나의 그리움을 표현한 뮤직비디오에는 조관우의 20대 시절의 음악이 담겨있는 조광호 LP가 등장한다. 정도영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티저 공개 이후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관우는 지난 7월 '엄마의 노래'를 통해 트로트 첫 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트로트 앨범 '비가 오려나'는 그의 깊어진 목소리와 블루스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예고했다.
조관우는 올 연말까지 신곡을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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