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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조승연 "우즈 시작은 긴머리, 록스타 보며 다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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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긴 머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세번째 미니앨범 'ONLY LOVERS LEFT'(온리 러버스 레프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우즈(조승연)가 5일 세번째 미니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가수 우즈(조승연)가 5일 세번째 미니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날 우즈는 6개월간 공백기 근황에 대해 "지난 활동 후 휴식을 취하면서 킥복싱이라는 새로운 취미를 만들었다. 또 다음 앨범에 대한 생각이 9할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우즈는 이번 활동을 앞두고 파격적인 긴 머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우즈는 "우즈라는 이름을 썼을 때 긴 머리로 시작했다. 그래서 긴 머리를 다시 하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할 때 레트로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옛날 사진을 찾아보는데 '힙한 록스타'들을 보니 머리가 길더라. 그래서 긴 머리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ONLY LOVERS LEFT'는 사랑이란 감정을 우즈만의 감성으로 노래한 앨범이다.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 가는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한 편의 러브 스토리를 완성했다.

한편 우즈의 신보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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