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민아가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로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이민아는 그룹 SF9의 찬희와 박유나, 장광 등이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에서 비밀을 가진 학교 교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어둠이 깃든 땅을 학생들의 맑은 기운으로 봉인한 연두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을 다룬 영화. 교장은 그 정체가 철저히 가려진 인물.
주요 인물임에도 포털사이트의 영화 정보에도 등장인물로 소개되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의 전개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이미 영화 '생산적 활동', '짐승의 끝', '하울링', '마이리틀히어로' 등에서 강렬한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던 이민아의 활약이 다시 한 번 기대된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송운 감독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다룬 영화의 중심에 있는 역할인 만큼 이민아의 내공있는 연기력이 잘 녹아들었다"라고 평했다.
이민아는 영화 '킹덤스쿨'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마지막 숙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연극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공연을 앞두고 있는 등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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