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신사와 아가씨'로 첫 드라마 OST 도전에 나선다.
23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OST 가창자로 나선다.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참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첫 OST로 '미스터트롯' TOP6 전속계약 만료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부르는 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통해 여전한 보이스와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을 자랑하며 대중을 매료시키겠다는 각오다.
앞서 임영웅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3657만을 넘기며 기록을 경신 중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해 '이제 나만 믿어요', 'HERO(히어로)' '잊었니', '그대라는 사치' 등 다채로운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배우 지현우와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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