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계호 교수가 고기를 한 번 먹을 때의 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에서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약이 되는 고기 섭취법을 알아봤다.
이날 이계호 교수는 "고기는 한번에 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라며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한 번 먹을 때의 양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기는 단백질이라 먹어줘야 한다. 우리 몸이 한번에 소화 흡수할 수 있는 단백질 양은 정해져 있다. 하루 필요한 양에서 초과되는 건 저장이 안 된다. 간과 신장을 거쳐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삼겹살은 포화지방이 많다. 과도한 양을 먹게 되면 혈관 질환이 발생한다"라며 "하루 필요한 단백질 양이 있다. 매일 그 양으로 먹으면 문제가 하나도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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