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0, 레알 마드리드)이 아내 빅토리아 베컴 사이에서 세번째 아들 크루즈 베컴을 출산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스페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베컴은 출산 직후 병원밖에서 실시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크루즈라는 이름의 아이를 얻었다. 아이가 너무 이쁘고 형인 브루클린(5)과 로미오(2)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3월초에 출산할 것으로 예정됐던 세번째 아이 출산이 빨라진 이유와 산모와 아이의 건강상태는 21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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