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야생돌'이 지원자들의 탄탄한 군무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은 13일 공식 SNS에 지원자들이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안무를 추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게재했다.
스틸컷 속 지원자들은 단체복을 갖춰 입고 퍼포먼스에 열중하고 있다. 한 쪽 발을 쭉 뻗고 팔은 하늘을 향해 높이 들어 올리는 역동적인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본 투 비 와일드'의 절도 있는 강인함이 사진을 뚫고 고스란히 전해져 시선을 붙잡았다. 지원자들의 타오르는 열정으로 완성된 색다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앞서 '야생돌'은 지난 11일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 음원과 트레일러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투 비 와일드'는 최고의 K팝 아티스트를 목표로 달려나갈 지원자들의 다부진 각오를 표현한 당찬 출사표다.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를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에 녹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생돌' 랩 트레이너로 나선 타이거 JK가 오직 '야생돌'만을 위해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합류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지켜본다. 또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출격해 독보적인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파격적인 포맷으로 올 하반기 서바이벌 오디션계를 접수할 '야생돌'은 오는 17일(금)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오는 23일(목)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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