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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종영 '돌싱글즈', 3.4% 유종의 미…이아영-추성연, 결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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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 유일한 커플 이아영 추성연이 방송 이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최종회는 평균 3.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돌싱남녀들의 첫 커플 선택이 진행된 5회부터 2%대 시청률에 접어든 '돌싱글즈'는 9회에선 3%, 10회에선 3.4%까지 치솟았다.

돌싱남녀 [사진=MBN]
돌싱남녀 [사진=MBN]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이 합숙과 동거에 관한 뒷이야기를 대방출했다.

빈하영은 "아들이 시어머님과 같이 봤다고 해서 당황했다"고 밝혔고, 김재열은 "'왜 항상 손이 주머니에 들어가 있지'라고 생각했다"며 자아성찰에 나섰다. 잠시 진지해진 분위기 속 배수진은 "리얼한 육아 동거 탓에 사람들이 이혼을 두 번 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 한탄해 폭소를 자아냈다.

명장면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열의 '카트 환승'신과 "저도 괜찮지 않아요?"라는 명대사 영상이 펼쳐졌다. 최준호와 데이트를 마친 후 추성연을 불러내 '취중 고백'을 감행한 배수진의 장면이 이어지자 배수진은 "(취중에) 내가 저런 말을 한 줄도 몰랐다, 내가 그랬다고?"라며 유쾌하게 받아쳤고, 이아영X추성연의 달달한 데이트 신에서 이아영은 "사랑했나 보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미방송 분량에서는 합숙 첫 날 새벽에 숙소를 떠나 어디론가 향한 빈하영의 영상이 담겼다. 알고 보니 공용 거실에서 피아노로 열정적인 연주를 하고 있었던 것. 빈하영은 "첫 날부터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느꼈다, 마음이 복잡해서 연주로 감정을 쏟아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돌싱남녀 출연진들의 노래자랑 모음이 공개됐고, 배수진이 최준호의 세레나데에 영혼 없는 반응을 보이는 장면에 12인 모두 자리에서 쓰러져 웃었다.

진실게임에서 '나는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라는 질문에 2명이 버튼을 눌렀다. 이아영과 추성연은 잘 만나고 있느냐”고 돌직구 질문에 두 사람은 "장거리와 다른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진지한 관계로 발전되기가 어려웠다"라며 "동거 순간만큼은 진심이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에 지금은 괜찮다"고 웃었다.

최준호와 이아영은 각각 자신의 소송 건에 관한 진실과 SNS 악성 댓글에 관한 내용을 밝히며 오해를 풀었고, 배수진과 추성연은 온라인에 퍼진 '배추 커플' 성사설에 대해 "서로 SNS에 올린 사진 배경이 비슷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효정과 김재열은 "커플이 되진 않았지만 '찐친'이 됐다. 동거 촬영 이후에도 여러 번 만났다"며 현재의 관계를 밝혔다.

'돌싱글즈2'는 10월 중 론칭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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