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펜트하우스3'가 1회에서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전국 평균 19.1%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펜트하우스3'는 1회에서 자체 최고 성적인 19.5%를 차지했다. 이후 갑작스러운 전개와 막장 논란으로 시청률이 하락, 15.5%까지 떨어졌다. 드라마 말미로 향하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1회에서 세운 기록을 넘지 못한 채 막을 내려야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은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천서진(김소연)은 딸 하은별(최예빈)의 증언으로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고,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는 오는 17일부터 '원 더 우먼'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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