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강수지가 인테리어용 화초를 소개하며 김국진과 자신이 나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강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 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는 화초를 이용해 집 인테리어를 한 강수지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수지는 부모님이 자연을 좋아하셨고 강수지 또한 30대 때부터 자연을 좋아하게 됐다며 집안에서 키우고 있는 화초들을 설명했다. 그는 화초를 키울 때의 장점들을 열거하며 화초 마다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그는 떡갈잎고무나무에 대해 설명하며 "얘네들이 있어서 너무 푸르르고 행복하다. 요즘은 멀리 보는 시야가 별로 없다. 앞에 창문 열어도 빌라, 아파트가 있는데 이렇게 푸르른 나무를 보면 (좋다)"라고 했다.
이어 "여리여리한 화초나 꽃도 너무 좋은데 뿌리 깊게 딱 자리 잡은 나무를 보면 '나도 정말 바람이 불고 비가와도, 눈이 와도 어떤 실이 와도 뿌리를 한 자리에 잘 내린 나무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다"라며 "김국진 씨는 나무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저도 이런 나무를 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