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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지훈 "줌바댄스, 고정수입 때문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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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최지훈 줌바댄스 강사가 고정수입 때문에 줌바댄스를 시작했으나 현재는 일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화 센터 습격 사건'을 주제로 김현진, 이은경, 김창기, 황수연, 최지훈, 백미라 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뮤지컬 배우 겸 줌바댄스 강사 최지훈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줌바댄스 강사 최지훈은 "5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할 수 있는 게 제 수업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방송으로 하거나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라고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방식이 바뀐 점을 설명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현재 줌바댄스 강사로 겸업하고 있는 그는 "줌바는 고정적인 수입 때문에 시작했지만, 수업을 하면서 저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라며 "수업을 하면서 회원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만족하고 있다. 우울증이 없어지는 분들,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 되게 만족스럽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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