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이오케이 측이 비아이의 아버지 김모씨가 아이오케이 부회장이라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조이뉴스24에 "비아이의 아버지 김모씨가 아이오케이 부회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급여를 받는 직원이나 사내, 사외 이사도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김모씨는 비아이에게 서류작업이나 행정 업무 차원에서 도움을 준 적은 있으나, 회사의 경영 활동이나 업무를 지시한 적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아이의 아버지 김모씨가 아이오케이 부회장으로 요직에 머무르면서 비아이를 합류시킨 후 복귀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고 보도했다. 비아이는 지난해 10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아이오케이 사내이사 비아이는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비아이 공판기일이 열린다. 비아이는 첫 공판을 앞두고 25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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