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뮤벤져스' 정영주-소냐-김호영-나비-손준호가 출격한다.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8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뮤벤져스'의 무대가 펼쳐진다.
'뮤벤져스' 정영주-소냐-김호영-나비-손준호는 등장부터 어마 무시한 내공으로 감탄을 연발하는 오프닝을 장식해 TOP6 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뮤벤져스' 팀원이 5명인 탓에 김호영은 '사콜'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의 대결을 벌였고, ‘끼쟁이’답게 두 번의 대결 모두 지치지 않는 끼를 뽐냈다. 김호영은 첫 번째 대결을 마친 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완전히 상반되는 노래를 선곡했고, 반전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 감탄을 이끌어냈다.
가수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뮤지컬계 투잡러 소냐는 장민호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소냐가 자신의 외숙모가 장민호에게 서운함이 가득했다는 사연을 털어놓자, 이를 들은 장민호가 소냐의 외숙모에게 바로 사죄의 영상 편지를 보내, 두 사람 사이 남모를 인연에 관한 의문을 커지게 했다.
'미스터트롯' 眞 임영웅과 뮤지컬계 최종 보스 정영주의 빅매치도 기대를 모았다. 더욱이 임영웅은 "정영주의 오프닝 무대를 보자마자 졌다고 생각했다"고 했지만 곧 전주부터 미친 감정선이 폭발하는 비장의 선곡을 꺼내, 두 사람의 승부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뜻밖의 무대로 뮤벤져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정영주와 나비는 정동원의 선곡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소냐는 폭풍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과 영탁까지 "소름 끼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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