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제주도에서 'JUST B의 밤탈출'을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를 통해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JUST B의 밤탈출'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제주도에서 일출을 구경한 JUST B는 본격적인 낮탈출을 시작했다. 먼저 멤버들은 막내 김상우의 고향집을 방문했다.
김상우는 "느낌이 싱숭생숭하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김상우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멤버들을 끌어안으며 반갑게 맞았다.
김상우의 가족들은 JUST B를 위해 육해공을 모은 진수성찬을 차려줬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맛있게 먹었다.
JM은 "상우가 맨날 집밥을 자랑한 이유가 있었다"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은 차례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예의 바른 면모를 드러냈다.
집 벽면에는 김상우의 어릴 때 사진도 걸려있었다. 사진 속 김상우는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JUST B는 김상우의 가족들과 이야기 꽃을 피운 뒤 다음 일정 장소로 이동했다. 전도염은 "너무 행복했다"라며 김상우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JUST B는 함께 바닷가를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멤버들은 자유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임지민은 "우리의 처음과 끝을 바닷가에서 맞는다"라고 말했고 전도염은 "'밤탈출'을 하면서 너무 행복하다. 오늘 특히 뭔가 소중함을 가장 많이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JUST B는 "우리의 리얼리티의 끝났지만 진짜 리얼리티는 이제 시작이다"라며 "시즌 2로 오지 않겠나. 요정님이 갑자기 나타날 날이 있겠지"라고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한편, JUST B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를 통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한 달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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