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질'이 7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싱크홀'이 170만 관객을 넘어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5만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4만1천689명이다.
이로써 '인질'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체 예매율 역시 25.1%로 1위를 차지해 당분간 '인질'의 흥행세와 황정민의 저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주연의 '싱크홀'은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3만5천3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73만1천690명을 기록했다.
3위인 '모가디슈'는 2만7천943명을 추가했다. 누적관객수는 283만8천741명이다. 지난 달 28일 개봉 이후 호평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가디슈'가 300만 목표에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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