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크러쉬의 예능 발언이 화제다.
크러쉬는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드벨벳 조이와 '자나깨나'를 작업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앞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레드벨벳 아이린을 꼽은 뒤, 조이를 만나게 돼 당황했었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조이가 '라디오스타를 봤다'고 말해서 머쓱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조이가 아이린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아니냐"고 묻자, 크러쉬는 "아니다. 사실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고 손사래를 쳤다.
한편 크러쉬 조이는 지난해 5월 크러쉬 홈메이드 시리즈 첫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만남을 가졌다. 음악 작업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꾸준히 좋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양측은 "두 사람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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