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해군 인연 박보검의 매력에 푹 빠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 셰프는 본캐인 23년 차 일식 보스로 돌아와 최근 만난 박보검과의 일화를 전했다.
해군 출신인 정호영이 최근 국방 TV에서 박보검과 해군 장병 620명을 위한 효리 만들기에 나섰다. 정호영은 "박보검이 해군 상병인데 699기다. 난 392기다. 보이지가 않는 후임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 속 정호영은 시종일관 박보검을 칭찬하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그는 "팔뚝 힘줄도 멋있다. 다 잘하더라"라며 "27년 전 해군 간 보람을 이제서야 느낀다"라고 박보검을 향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 김숙 등은 "직원들에게도 해주면 얼마나 좋아할까"라며 직원들과는 전혀 상반된 정호영의 모습을 지적했다. 하지만 정호영은 오히려 "직원들이 이렇게 센스가 있었으면"이라며 대놓고 직원들과 박보검을 비교했다. 또 박보검이 실수를 하자 "괜찮아"라며 관대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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