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부동의 목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3.1%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시청률은 14.8%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8.6%, 전국 8.4%를 얻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최선의 선택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준완과 익순(곽선영 분)은 익준(조정석 분)의 도움으로 재회할 수 있었다. 또 석형과 민하(안은진 분)의 관계 변화도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14회는 전국 3.6%를,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1의 비극' 6회는 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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