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지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지은은 내달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을 촬영 중이다.
19일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곧바로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후 자가격리 도중 컨디션 난조로 시행한 재검사에서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은은 2016년 광고모델로 데뷔했고,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타인은 지옥이다' 등에 출연했다. 9월17일 '검은 태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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