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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4살' 지드래곤, 생일 자축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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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34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용~ #880818 #210818 #BdayBoiii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드래곤이 34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이 34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818'이 적힌 옷을 입고 있는 뒷모습, '8월 18일 8시 18분'이라고 되어 있는 휴대폰 잠금 화면이 담겨져 있다. 이는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을 뜻하는 것. 지드래곤은 1988년 8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3월 빅뱅 멤버 태양, 탑, 대성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열애설'에 휩싸였던 블랙핑크 제니의 광고 촬영장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와 큰 관심을 모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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