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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 차태현 브로맨스→정수정 로맨스…흥미진진 인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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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시청률 상승세로 화제를 모은 '경찰수업' 주인공들의 관계가 흥미를 자아낸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 극중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은 진영이, 온몸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는 차태현이 맡아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경찰수업' 포스터 [사진=KBS]
'경찰수업' 포스터 [사진=KBS]

'경찰수업' 포스터 [사진=KBS]
'경찰수업' 포스터 [사진=KBS]

앞서 5.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로 출발한 '경찰수업'은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3회는 6.8%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수업' 출연자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져가고 있다.

우선 진영은 극중 해커 출신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 역을 맡았다. 가슴에 두근거림을 선사한 오강희(정수정)와 첫 만남 이후 경찰대에 지원했고, 우연히 유동만 형사(차태현)를 알게 됐다. 서로 얽히고 설키는 두 사람의 관계가 관전포인트다.

차태현이 연기하는 유동만은 형사생활 20년차의 베테랑. 2년간 뒤쫓은 불법도박단 사건을 눈앞에서 놓치고 경찰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이곳에서 선호를 다시 만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된다.

정수정이 맡은 오강희는 매순간 후회없이 살기를 선언하는 인물. 유도선수 출신 경찰대 신입생이 됐지만 전과3범 엄마라는 숨기고싶은 가정사를 갖고 있다.

이 외에도 드라마에는 법조인 집안 출신의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원칙주의자 박민규(추영우), 3수만에 경찰대에 합격한 정보왕 노범태(이달), 걸크러시 언주(변서윤)를 놓고 범태와 삼각 관계에 빠지는 조준욱(유영재) 역을 각각 연기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유동만의 부사수인 박철진(송진우)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냈다. 철진이 동만에게 진실을 말하려는 순간 누군가에게 곤봉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진 것.

한편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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