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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2관왕' 김제덕, '살림남' 특별출연…만 17세 '고교생 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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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살림남2'에 특별 출연한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이 2020 도쿄올림픽이 낳은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26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인도와의 8강전 경기에서 여유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26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인도와의 8강전 경기에서 여유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제덕 선수는 만 17세 3개월의 나이로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로 올림픽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다.

경기 중간마다 큰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는 열정적인 김제덕 선수의 모습은 전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자고 나니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고교생 궁사에 국민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21일 오후 9시1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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