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영애 사업가 정호영 부부가 연상연하 커플 1위에 선정됐다.
13일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나이차를 뛰어넘고 사랑을 이룬 스타부부에 대해 다뤘다,
이날 1위에는 이영애 정호영 부부가 올랐다. 두 사람은 2009년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다.

당시 이영애는 "결혼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저 같은 경우는 조용하게 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정호영에 대해 "믿음직스럽고 성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영애는 결혼 5년차에 남편과 쌍둥이 남매를 공개했다.
이날 '연중라이브'는 재미 교포 사업가인 정호영의 재산이 무려 2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0살.
이영애는 한 예능에서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다. 20~30대에는 고민이 있었다"며 "결혼하고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아이들이 TV 출연하는 걸 좋아해서 엄마의 마음으로 좋은 게 좋은 거다 싶다"고 결혼 생활을 공개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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