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태연이 이성국과 함께 '아침마당'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김태연은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음치 박치 몸치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태연과 이성국은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지난 2018년 도전자로 출연해 5승 가수를 차지했던 경험이 있는 이성국은 "오늘 도전자로 나오신 출연자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김태연과 이성국은 도전자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격려와 함께 도전자들이 선보인 원곡을 직접 부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도전자들의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인순이의 '아버지'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성국은 자신의 특기인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깊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고 김태연 역시 깊은 감정과 가창력으로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감동의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김태연과 이성국은 지난해 12월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 '목포의 눈물'로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명품 무대를 만들어낸 데 이어 이날 인순이의 '아버지'로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태연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4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국은 최근 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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