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로 활동했던 우이판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가운데 해외 유학생 A씨가 또 피해를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11일 화교보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중국인 유학생 A씨는 최근 현지 로펌을 찾아 우이판에게 성폭행을 당했음을 털어놓고, 민사소송을 예정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우이판의 LA 투어 팬미팅 당시 SNS로 연락을 했고 이후 만남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이같은 폭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우이판은 더 높은 형량 선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중국 SNS 웨이보에는 우이판이 면접 및 팬미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폭로글을 게재한 A씨는 "우이판은 성관계마다 피임을 하지 않았고, 연예계 지원도 한 번도 실행하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朝陽) 지부는 지난 31일 웨이보를 통해 "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인터넷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중국 공안 체포 소식을 전했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즈는 "우이판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중국에서 복역한 뒤 추방될 것"이라 보도하며 중형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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