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나인우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 나인우는 "제가 연습생 활동을 할 때 갓세븐 진영, 재범(JB)이 형도 있었고 트와이스 정연, BAP 영재 형이 있었다.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던 가수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로 꿈을 바꾼 이유에 대해 "19살 겨울방학 전이었던 것 같다. 회사를 나오면서 '이건 내 길이 아닌가' 했다. 어릴 때는 '시키는대로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 강했다. 그런데 '곧 성인인데 꿈은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 어릴 때 생각했던 걸 놓치지 않고 목숨 걸고 가져가자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DJ 강한나는 "악기 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데 음반 발표 바람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라도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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