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우도주막'에서 김희선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신부 투어'를 나선 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은 아내들만 데리고 우도 드라이브 겸 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탐방을 계획, 직접 가이드에 나섰다. 그는 차에 신부들을 태운 뒤 "이렇게 아내분들과 관광을 나가는 게 처음"이라며 "미흡한 점이 있어도 예쁘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7년 연애 후 결혼했다는 한 손님의 말에 "나는 연애 기간이 짧아서 길게 만나는 분들 마음을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또 김희선은 "나는 30살에 결혼해서 31살에 아이를 낳았다"라며 "부부가 술을 잘 마시면 이상하게 아이가 빨리 생긴다"라고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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