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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이세희, 500대1 뚫고 '신사와 아가씨' 합류…"완벽 싱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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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세희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9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씩씩하고 당찬 이세희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이세희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사진=KBS]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나이 차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세희는 극 중 어떤 시련이 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오뚝이 성격의 박단단으로 분한다. 박단단은 귀엽고 명랑한 아가씨이자,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세희는 박단단 그 자체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캐릭터의 긍정적인 성격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을 꿰찬 만큼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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