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 배수진-최준호가 프로그램 최초 커플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2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마지막 1:1 데이트가 시작됐다.
배수진과 동시에 추성연에게 마음이 있던 이아영은 추성연과의 데이트 코스에 먼저 도장을 찍었다. 배수진은 고민 끝에 선택 장소가 아닌 남자 숙소를 방문, 최준호에게 적극적인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전날 밤 배수진의 아이 양육 고백 후 박효정에게 마음을 돌린 김재열은 박효정을 향한 직진을 선택했다. 정윤식은 이아영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고백을 담은 쪽지를 보내 마음을 표현했다.
배수진X최준호는 아이를 홀로 기르게 된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오픈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둘 다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기에 서로의 아이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야기꽃을 피운 것. 저녁시간 여수 포차거리 데이트 중 최준호는 "나중에 꼭 같이 키즈카페 가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숙소에서 2차 술자리를 이어갔다.
반면 김재열은 배수진에서 박효정으로 마음을 돌린 데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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