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분 매각과 관련 다각적인 논의 중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라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와 네이버 역시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해명 공시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와 카카오의 종속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해명 공시(미확정) 후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네비버 역시 "당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1989년 설립한 SM기획을 모태로 1995년 창립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동방신기와 샤이니, 엑소, NCT, 샤이니, 레드벨벳, 에스파 등이 소속된 업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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