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준호가 구교환과 함께한 카체이싱에 대해 언급했다.
허준호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구교환이 운전하는 차에 타서 탈출을 해야 했던 것에 대해 "구교환이 운전을 잘하는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비행기 타기 전에 면허증을 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을 많이 했다고는 하는데 공터에서 했다더라"라며 "나중에는 감독님에게 '제가 운전하면 안 되겠냐'고 따질 정도로 공포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허준호는 "구교환이 잘 해냈다. 크레인과 부딪힐 뻔 했던 위험한 상황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잘 해냈다"라고 덧붙였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11번째 장편 영화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탄탄한 연기 합을 보여준다.
김윤석은 대한민국 대사관 한신성 대사, 조인성은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 허준호는 북한의 림용수 대사, 구교환은 태준기 참사관, 김소진은 대사 부인 김명희, 정만식은 서기관 공수철, 김재화는 사무원 조수진, 박경혜는 막내 사무원 박지은을 연기했다.
이들은 거짓말 같은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 모로코 100% 로케이션 촬영으로 압도적 스케일과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랑한다.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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