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아파트 수명을 크게 늘리고 누수를 막는 데 도움을 주는 외벽 도료(페인트)를 개발했다.
21일 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업계 처음으로 탄성과 방수성을 보유한 외벽도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을 마치고 양산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외벽도료는 미관뿐만 아니라 건물의 방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산화탄소 침투로 발생하는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 방지가 실질적인 주택 수명을 결정한다. 콘크리트 탄산화는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한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의 알칼리성을 없애고 철근의 부식을 유발하는 현상이다. 부식된 철근에서 발생하는 팽창 압력에 의해 외벽 균열이 생기면서 건축물의 내구성과 강도가 급속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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