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퀴즈'에서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 아들 지호를 위해 칼국수를 종종 만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기업의 맛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업 식품회사의 국물요리 담당 김무년 연구원이 출연했다. 그는 주말에 자녀들을 위한 간식을 만든다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형수님이나 지호를 위해서 집에서 요리해주신 적 없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할 수 있는 게 칼국수와 라면"이라고 답하면서 잘 끓인다고 자부했다.
조세호가 레시피를 묻자 유재석은 "양념 있는 거 다 때려넣고 하면 된다. 조개로 국물을 우려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다음 생엔 지호로 태어나겠다'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조승우의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승우는 '이문세의 오아시스' 이후로 1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놀라움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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