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god 박준형이 유쾌한 TMI 토크로 온라인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박준형은 지난 19일 네이버 V LIVE 공식 채널을 통해 'Happy Joon's Day Party'를 개최하며, 팬들과 온라인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되면서 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에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박준형의 일상과 각종 비하인드 자료가 공개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박준형의 어린 시절 모습과 god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통해 풋풋함과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응원이 필요한 팬들과 1대 1 영상 통화를 하며 진중하게 조언 해주는 모습에서는 멋진 어른 박준형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또한 god 멤버인 윤계상, 김태우, 데니와의 전화 연결도 팬들에게는 오랜만에 근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반가운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박준형은 "20년 넘게 팬들이 옆에서 지켜줬다. 힘들 때마다 긍정의 에너지가 되었고, 오랫동안 방송을 할 수 있게 응원해줬다. 무한 감사의 마음을 전부 표현할 수 없지만 이렇게 자주 소통하고 소식을 전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이 즐거워하고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은 웹 예능 '칼쳐맨'에서 전문가급 자동차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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